▲ 국제기능올림픽 경기대회 기능탑 제막식 단체사진.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제공
2016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가 금메달 6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주와 구미 일원에서 열려 학생, 일반인 등 590여명의 선수들이 49개 종목에 참가했다.

신라공고는 10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우수상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자동차정비(손주황)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25년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이어갔다.

또 차체수리(김재범), 자동차페인팅(최규문), 판금(박건영), 메카트로닉스(양준영, 이성연), 배관(안종빈), 부문 등 6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직종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선취업 후진학의 우수 기술기능인을 꿈꾸는 많은 학생과 지역사회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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