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署 보안협력위 적극적 지원

군위경찰서가 2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직원, 보안협력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1분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한 가족 결연을 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6명에게는 운전면허 취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우석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 민·경 협력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법률·의료·취업·교육 등 관련한 상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종근 군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취업에서부터 자녀교육 등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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