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 직원들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청송】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결핵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예방 홍보 및 약물오남용 방지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최근 진보면 시장·상가에서 보건의료원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리플릿과 결핵예방 홍보물품(마스크, 손수건) 등을 배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약물 오남용방지를 위해 약물의 올바른 사용이 가장 중요하며 어떤 약물이든지 본래의 목적 외에는 복용을 삼가고 부득이 복용해야 할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도록 홍보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