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종합 준우승 차지

▲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여자태권도부는 최근 제11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흥해공고 제공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의 여자태권도부 학생들이 최근 전국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항흥해공고 여자태권도부 이진주·박보의(3학년), 김가야·전애림(2학년) 선수는 최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여고부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헤비급의 이진주와 미들급의 박보의 선수는 각 금메달, L-헤비급의 김가야, 핀급의 전애림 선수가 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고부 종합준우승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수 교장은 “2016년 첫 대회에서 거둔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태권도부의 땀과 노력에 맞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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