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중 교육정보화 연수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나서

▲ 대구중앙중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원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의`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Microsoft Showcase School)`2곳과 함께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했다. /대구중앙중학교 제공

대구중앙중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원을 받아 대구·경북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Microsoft Showcase School)` 2곳과 함께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연다.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은 마이크로소트프 사에서 진행하는 교육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마다 공모를 통해 학교를 선정, 다양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및 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내 디지털환경 구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대구에서는 지난 2014년 대구중앙중에 이어 2015년 한솔초가 추가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컴퓨터·소프트웨어 등 정보화 기술을 교실수업에 접목해 협력학습, 문제해결학습(PBL) 등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실현하고자 교사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한, 대구지역의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인 대구중앙중과 한솔초, 영천 금호중의 교사 60여명이 연수에 참여해 수업개선의 뜻을 같이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종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과 소프트웨어를 교실수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중앙중에서 지난 1년간 운영한 PBL(Project-Based Learning) 학습방법을 통한 수업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함께 공유한다.

박재찬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의 교실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실수업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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