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4월 말까지`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위험물 유해화학물, 기타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군은 위험시설로 규정된 급경사지 시설물, 위험물 관리시설, 해빙기 시설 등에 대해 전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시설은 관리주체별로 자체점검하고 표본에 대해서는 민관합동 점검을 펼쳐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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