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명수 씨, 김민수 씨, 김혜정 씨, 동완재 씨

포스텍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일보가 공동후원하는 `제22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수상자를 대거 배출했다.

포스텍은 지난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 대학분과에서 생명과학과 강명수씨, 물리학과 김민수씨 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기계공학과 김혜정씨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상에는 창의IT융합공학과 박병화씨, 신소재공학과 동완재씨·이은구씨, 생명과학과 카이 저우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장려상에는 기계공학과 정진우씨, 신소재공학과 박재용씨, 화학공학과 이무열씨, 융합생명공학부 최영진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 중 김혜정씨와 동완재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수상했다.

한편, 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1994년 제정됐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