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경제활력 제고
이에 2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 부서 예산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문제점과 대책방안은 물론 시 일반회계 예산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의 확보노력 강화와 보통교부세 감액제 확대시행에 따른 대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정부시책 방향에 따른 신규 시책개발 및 지방재정혁신 우수사례 발굴, 지방재정 투자심사 철저 등 당면 재정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영천시 김병삼 부시장은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예산집행에 철저히 하겠다”며 “이를 통해 연말 예산 몰아쓰기나 다음년도 예산이월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효율화 및 재정건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