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시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16.4.13)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행정편익 제공 및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군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시스템)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출장소 공무원과 이장 및 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의 전(全)세대 사실조사 후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및 정리를 하게 된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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