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4일 상주적십자병원(원장 이상수) 직원들과 함께 2016년 새해를 맞아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떡국나눔 시무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014년 무료급식, 2015년에는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 짓기도 했다.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직접 떡국배식을 하며 시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경북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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