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북대학교는 내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가`군 974명, `나`군 977명으로 지난해보다 317명이 줄어든 총 1천951명을 모집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이번 달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 또는 나군의 단일 군으로 모집한다.

다만 경영학부, 전자공학부, 인문사회자율전공은 가군 및 나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100%)으로,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나군(323명)과 다군(660명)에서 모두 983명의 신입생을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의 실기위주 전형 체육교육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해 10명을 뽑는다. 다군의 실기위주전형(음악대학, 디자인대학)은 수능 30%와 실기 70%를 더해 총 151명을 선발한다.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과는 실기위주 전형이 아니라 수능위주 전형으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학과 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 비율이 다르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대구대

대구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으로 총 1천696명(정원 내 1천669명, 정원외 27명)을 선발하며 24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군별 가군 834명(정원 내 821명, 정원외 13명), 나군 755명(정원 내 741명, 정원외 14명), 다군 107명(전원 정원 내)이다.

가·나·다군의 일반전형과 가·나군의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전문계) 고교졸업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나·다군의 예체능전형은 학과에 따라 실기와 수능 비중이 달리 적용되며 모집 군간 복수지원 및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안동대

안동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 원서를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49개 모집단위에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포함한 총 786명이며 `가`군은 공과대학·생활과학대학·체육학과, `나`군은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사범대학·자연과학대학·미술학과, `다`군은 음악과에서 모집한다.

학과별로 수능성적 및 학생부, 실기고사 등이 반영되므로 전형요소별 실질 반영률을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지원해야 한다. 안동대의 경우 반영지표는 백분위 성적으로 문과 및 이과 구분 없이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한 한편 고등학교 문·이과에 상관없이 적성에 따라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영남대

영남대학교는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와 군사학과를 모집하는 `가` 군에서 18명, 일반학생전형으로 `나`군 890명, `다`군 1천102명 등 총 2천10명을 24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해 선발한다.

나 군과 다군은 수능 100%(예체능계열 제외)로 선발하며 공군 조종장학생을 선발하는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 육군 군사학과 신입생을 모집하는 가군도 수능 100%,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는 모집인원의 500%, 군사학과는 350% 예비 선발 후, 2단계 전형을 별도로 시행한다.

기계공학부는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