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가 112대응능력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현장검거율 및 112신고 처리분이야 치안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한 이번 평가에서 112 모바일폰을 활용한 사고현장과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지령시간 단축해 골든타임 확보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특히 골드타입 확보를 위해 모바일 폰을 이용 한`원스톱 클릭`을 시행해 평균지령시간을 전년 대비 19초 감축해 치안활동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9일에는 부산에서 승용차량을 강탈 후 도주 중인 강도상해 피의자를 112상 황 팀과 현장 경찰과의 신속한 총력대응으로 도주 20분 만에 검거해 경찰청 112 총력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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