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경제환경委 예산심의
김원구 의원은 “환경노래보급사업 2억원의 예산편성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소관부서의 홍보 노력부족으로 실제 환경노래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제3단계 대구시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등 환경분야 주요 신규용역의 단가 산정에 철저를 기하고 불필요한 용역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상수 의원은 “서재 매립장 악취저감방안 용역은 원론적인 내용의 연구용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라”면서 “대구수목원은 연간 17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고 있어 포화상태이기에 혁신도시 부근에 제2 수목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