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에 첫선을 보인 `동대구 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가 지난 20일 홍보관을 개관한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길게 늘어서면서 3일간 1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대구뉴타운 동일하이빌` 공개 3일만에 1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구 동구에 첫선을 보인 `동대구 뉴타운 동일하이빌 센텀파크`는 지난 20일 홍보관을 개관한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길게 늘어서면서 오픈 3일간 1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업 현장에 살고 있거나 주택을 소유한 토지주 조합 가입 희망자의 상담과 접수가 같이 진행되면서 한층 그 열기가 더해졌다.

대구지역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높았던 동대구 뉴타운 동일하이빌은 다른 지역주택조합 사업장과 달리 기존에 사는 원주민 즉, 토지주의 조합참여율이 높은 장점을 지녀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추진이 예상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급예정 세대수의 50% 이상의 조합원 모집돼야 조합설립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상 토지주의 참여가 많을수록 빠른 시기에 조합설립의 추진이 가능하다.

또 상대적으로 토지확보 등의 핵심적인 사업준비를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어 여러 면에서 토지주의 참여가 높다는 점이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는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동대구 뉴타운 동일하이빌은 조합원 모집 때 안내받은 공급가격에서 향후 일체의 추가 분담금을 받지 않는 `공급가 확약서`를 발행해 추가 금액이 발생하지 않는 점도 성황을 이룬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중도금 이자 비용과 발코니 확장비, 업무 대행비를 포함한 가격이 3.3m²당 800만원대부터 공급돼 주변시세 대비 파격적인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62m², 74m², 84m²의 중소형 구성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1층의 9개동의 1단지(평화지구지역주택조합) 640가구의 조합원을 먼저 모집하고 있다.

(가칭)평화지구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은 대구·경북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또는 전용면적 85m²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53)427-81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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