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거리조성 등 주민들 호응

포항시 남구 해도동주민센터(동장 하영길)가 적극적인 동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도동은 올 한해 창조도시 포항실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클린포항 캠페인, QSS혁신 활동과 창조마을 만들기 주민참여 벽화거리조성, 지역경제살리기 운동 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에는 전문요양의료기관과 복지협약식을 체결하고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피하우스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집이 없는 이웃에게 따스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NS확산에 발맞춰 페이스북과 밴드를 개설, 주민들과 양방향 소통으로 민관이 화합하는 지역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해동로 지역상권 회복과 해동로 옛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포항운하 주변 벽화거리 트릭아트와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관광거리 개발을 위한 `해동로 7080`테마거리 조성도 앞두고 있다.

하영길 동장은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여러 자원을 해석하고 복원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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