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토크콘서트` 개최
市 변화·발전방안 모색

포항시가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로 창조도시추진위원회와 함께`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2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 의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등 위원회 위원과 4대 분과위원 등이 참가했다. 올해초 창조도시추진전략 보고회에서 확정돼 추진되어 온 4대 분과별 실천과제들의 주요 성과와 향후계획 발표에 이어 토크콘서트는 청년, 여성, 기업인,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대표들과 주요 인사들이 패널로 나서 포항시의 변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청년과 학생대표로 나선 포스텍 이원종 총학생회장은 `젊은 인재들이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항을 얘기했다. 포항경실련 정휘 집행위원장은 `NGO와 함께하는 시정, 상생하는 포항`이라는 주제로 시민단체와 포항시의 상생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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