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 18분께 경주시 산내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주택 123㎡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8천1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4시 15분께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신축 공사장에서도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본관과 분리된 2층 규모의 체육관 1층 외벽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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