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1군브랜드 아파트
반변천·수변공원 조망권
내일 모델하우스 오픈
중소형 위주 393가구

▲ 안동시 용상동에 들어설 `e편한세상 안동 강변` 조감도. /고려개발 제공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들어설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안동강변`이 분양을 시작한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27일 `e편한세상 안동 강변`견본주택을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입주가 계획된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총 39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114가구 △77A㎡ 136가구 △77B㎡ 125가구 △78㎡ 17가구 △116㎡ 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3일, 2순위 청약은 4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반변천과 수변공원 등 확트인 조망권이 확보됐다. 또 용상초, 길주중, 안동고와 사설학원가가 밀집하고 CGV, 용상시장,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보장된다.

특히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아파트 내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겨울에도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이밖에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고, 고화질 200만 화소 CCTV를 단지 내에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2.4m의 확장형 주차공간(일부적용)을 적용시켜 입주자들의 주차 편의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용상동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연,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여 안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54-805-7080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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