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보다 1.78% 감소

포스코건설은 올 3분기에 매출액 2조822억 원, 영업이익 432억 원, 당기순이익78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2조1천201억 원 대비 1.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540억 원보다 20.1% 줄어 들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55억 원의 당기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6조5천309억6천100만 원이었으며, 1천813억2천400만 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사업 504억4천200만 원, 부동산 관련 서비스이 24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플랜트 사업 부문은 722억4천600만 원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분기 1천943억 원보다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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