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전국 최고의 안전지대 조성를 지향하는 `안전 경북 365 마스터플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선포식에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제시한 안전경북 청사진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실천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