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천시는 경북도내에서 돼지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악취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악취 민원 발생지역에 대한 중점관리를 물론 악취 농가에 대해서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무허가 배출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및 각종 정부지원사업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축분뇨 악취저감을 위해 행정과 주민대표, 축산농가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악취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