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별 담당자 참석

포항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규 일자리창출과장의 주재로 민선6기 시정 목표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업분야, 관광·문화·체육분야, 보건·환경분야, 판매업분야, 건설분야, 수산분야, 공공분야 등 7개 분야별로 27명의 행정담당이 참석했다.

합동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는 현재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향후계획을 분석해 더 좋은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부서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 기업유치를 통한 정규직 일자리창출 방안 △지역 하도업체 관급자재 구매 및 하도급업체 참여확대 △지역업체 조달청등록 방안 △신규창업 지원 방안 △전기자동차관련 연구소 및 체험장 유치방안 △관광·서비스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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