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내일 건강강좌

▲ 박수현 과장, 김종민 과장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2시 마리아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신경과 박수현 과장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재활의학과 김종민 과장은 `뇌졸중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검진을 제공한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로 꼽히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2초에 1명씩, 매년 1천5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한다”며 “최근 지역 내에서도 30~40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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