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13일 군용 비행장 소음소송과 관련한 갈등 조정을 위해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대구비행단 민·관·군 협의체` 발족식을 가진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13일 군용 비행장 소음소송과 관련한 주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심리적 장벽을 없애기 위한`대구비행단 민·관·군 협의체`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는 정수만 K-2 소음피해 대책 위원장 등 시민대표 4명과 이준탁 K-2이전추진단 팀장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서 모두 1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기관을 대표해 사전에 쟁점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대구비행장과 관련된 주요 민원에 대한 토의와 설명회의 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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