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상운면 하눌1리 산정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산정경로당 준공식이 박노욱 봉화군수 등 지역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하눌1리 산정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사진> 기존 경로당은 마을과 2㎞ 넘는 곳에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었다. 산정경로당은 277㎡의 토지에 보조금 8천만원 등 총 사업비 9천200만원을 투자해 건립되었으며 향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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