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군 통합 20주년을 맞아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부시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부시장의 재임 기간에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풍부한 행정경험을 시정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열린다.

간담회는 15명의 부시장 중 통합 초대 부시장인 장경곤 전 부시장 등 8명이 참석해 시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물을 감상하고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최영조 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영조 시장은 “전임 부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부시장님들이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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