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메뚜기축제 준비 한창

【성주】 성주군 수륜면은 오는 11일 신정리 대가천생태공원 도로변에서 열리는 제2회 메뚜기잡이 축제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제2회 메뚜기축제를 대비해 신정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소재지경계인 늘봄재 고개까지 깨끗한 도로의 경관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혜의 고장 수륜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도로변 유휴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과수원까지 어우러져 주변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하게 만들었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제2회 메뚜기잡이 축제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성기자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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