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교통정체 지점에 안내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안전한 성묘길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에 따르면 군청, 경찰서, 자율방범대와 남양공원과 우성공원 직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내 근무팀(4개팀 100여명)이 선남면 진입로와 공원묘원 주변에서 도로변 주차를 금지시키고, 우회도로 안내와 신호주기 조정 등으로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차량 혼잡으로 인한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교통질서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혼잡한 도로 진입을 막기 위하여 대구에서 선남으로 가는 도로변 곳곳에 현수막과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성묘 후 왜관이나 용신리 방면으로 우회를 유도했다.

/성낙성기자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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