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경기서 금 3·은 2·동 5 `쾌거`

경북도가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했다.

경북은 22일 원주 상지대와 백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사전경기 복싱에서 금 3, 은 2, 동 5개를 획득했다.

이날 이재혁(경북체고 3)은 남고부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민(영주시청)은 남자일반부 미들급에서 1위, 최수연(경북도체육회)은 여자일반부 미들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상돈(영주시청)은 남일 플라이급에서 은메달을 심희정(경북도체육회)는 여일 라이트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안승민(경북체고), 김성환(한체대), 강대하(영주시청), 이상민(영주시청), 이숙영(경북체고)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경북은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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