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면 보건지소도 동시 실시

【성주】 성주군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무료예방접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8천명과 사회복지시설수용자 등을 포함한 1천500명이다. 유료예방접종은 만 6세 이상 주민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변경실시 됨에 따라 8개면 보건지소와 관내 14개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내달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하며 8개면 보건지소에서도 10월1일부터 약품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와 가천보건지소는 관내 병의원 여러 곳에서 접종을 하는 관계로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은 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수용자와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가 만 12세 이하)가구원,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한다.

무료독감접종 가능 관내 민간위탁 병·의원은 성주혜성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안제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가톨릭내과의원, 한빛의원, 서울연합의원, 삼성편한속내과의원, 대성의원, 성주경대연합내과의원, 성주연합정형외과의원, 초전중앙의원, 가천경대의원 등 14곳이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