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민 참여 9명 구성
`정부3.0 국민디자인단` 발대

대구시 교통정보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공무원과 시민들로 구성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직접 설계한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의제 및 정책 결정과 집행,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학생, 주부, 전문가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재해석하고 개발하는 팀이며, 대구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7월 서비스디자이너인 김정아 계명대 미술사학과 박사를 비롯해 김정미 멀티애드 대표, 계명대 및 대구가톨릭대 재학생, 일반 시민, 교통정책과 담당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이곤영기자l

    이곤영기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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