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항곤(오른쪽 두번째) 군수가 체육공원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성주】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성주군의 생명문화 및 관광산업 육성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의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점검은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조성현장을 시작으로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사업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순으로 이뤄졌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은 2008년부터 시작돼 오는 12월 완공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이다.

김 군수는 태실전시관 점검에 이어 생명문화공원 광장이 조성되고 있는 현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관람객들이 관람에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전시물 설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이어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본부석과 설계중인 실내체육관과의 배치간격 검토를 지시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 현장에서는 “내년 5월까지 포장을 완료해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수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사장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특별히 독려했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은 태실전시관 내부인테리어 정비와 태실미니어처 등의 전시시설물 설치공사를 남겨두고 있고, 성주체육공원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진입도로는 각각 내년 4월과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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