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달성군이 화원동산에 다양한 테마벤치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화원동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미술전공 작가를 참여시켜 기존 벤치 77개소에 색채와 그림을 구상하고, 다양한 그림 작업을 통해 이색 테마벤치를 만들었다. 벤치 디자인은 화원동산 전체를 5개 테마로 나눠 화원동산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는 군 상징물과 관광지 캐릭터, 사문진 주막촌과 화원동산 진입로에는 피아노와 문화콘텐츠, 야생화단지 가는길에는 야생화 테마, 동물원 주변에는 동물 테마, 전망대 앞과 강변에는 창작미술 테마 등 창의적이고 개성있게 구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테마벤치 조성을 계기로 화원동산이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중석기자

    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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