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된 밝으내 마을은 65가구 120여명이 4개 자연부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마을전체 면적의 60%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곳이지만 마을주민 모두가 협심해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제거하는데 앞장서는 등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진갑 송계1리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협심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송계1리를 시작으로 수륜면 면민들이 항상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모든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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