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휴가는 지역구서”

최경환<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구인 경산, 청도의 주요 국책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지역민과 함께 복지관 봉사활동, 지역간담회 등 민생탐방 활동을 펼친다. 최 부총리는 29일 청도군 소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인 소라교 준공식에 참석, 개선상황을 확인하고 풍각면민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복지회관 리모델링을 축하했다. 30일에는 그동안 의정 활동을 통해 예산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온 첨단 메디컬융합섬유센터 준공식과 경산시 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준공식, 진량한전변전소 상업운전개시 등을 축하하고 진행상황 점검과 사업을 독려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경제부총리로서 경제살리기와 국정운영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낸 만큼, 휴가기간에는 지역구에 전념하는 민생탐방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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