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생활·교통·관광정보 담아

안동시가 경북도 신청사에 입주하는 직원과 유관기관 전입자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안동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도청직원들을 비롯한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 산하기관의 직원뿐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전입 직원들이 지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교통·교육·관광분야 등 안동을 소개하는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안동 가이드북은 소지가 간편하도록 80쪽 분량의 핸드북 사이즈로 제작돼 경북 신도청 이전대상 기관 직원들에게 제공된다.

안동시는 홈페이지에서도 e-book 형태의 가이드북에서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수시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을 비롯해 관광안내책자와 탈춤축제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면서 안동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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