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정보센터 `여름독서교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김광곤)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는야 자신만만 안전 왕!`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201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초등학교 4학년 36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안내 포스터 그리기 △Safety First!(영어 토론) △우리 집 안전 책 만들기 △안전캠페인 문고리 만들기 △안전을 위한 우리의 자세와 태도 토론 △2015 독서 올림픽 △소방서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내달 1일부터는 일주일간 교육정보센터 1층 상설갤러리에서 `자신만만 안전 왕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김광곤 관장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올해 메르스 확산까지 안전에 대해 민감한 시기에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안전에 대해 정확히 알고 배운 것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여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명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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