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방안으로 상인과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정대영 건설도시과장은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할 계획이다”며 “이번 행사로 공직자가 앞장서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