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경찰청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휴가철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

특히 휴가철 비어 있는 주택과 상가 등 침입범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취약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빈집신고제, 자위방범요령, 휴가를 떠나기 전 챙겨야 할 범죄예방요령 등 맞춤형 시책도 추진하게 된다.

또 유원지 주요 범죄인 성범죄, 절도, 폭력 등의 예방 및 검거를 위해 종합수사팀을 활용해 강제추행, 몰카 등 성범죄는 물론, 야간 주취소란, 폭력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게 된다.

/이창훈·김영태기자

    이창훈·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