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전문가 등 7명 본격활동

【영천】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2일 여성청소년 소관 통합수사 등 여성·아동보호를 일원화 및 전문화를 위해 여성청소년과에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발족했다.

<사진>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이기락 경감을 팀장으로 수사전문가, CARE 능력을 갖춘 직원 7명을 선발, 배치했다. 수사팀은 성폭력, 가정폭력, 실종사건 등을 전담 처리하게 되며 여성, 청소년범죄에 특성을 고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우동 서장은 “앞으로 수사활동 부분은 물론이고 피해자 보호 등 사후처리 및 재발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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