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다시 찾는 의성·깨끗한 의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휴게소, 주유소,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58개소를 대상으로 청소실시 및 위생상태, 화장지, 비누 등 편의 위생용품 상시 비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청결상태 미비 등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파손된 시설물 등은 빠른 기간 내 보수할 계획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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