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화백컨벤션센터

▲ 경주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경주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인 경주마이스 얼라이언스(Alliance)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경주시는 화백컨벤션센터와 마이스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인 경주마이스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경주마이스 얼라이언스는 지자체와 회의·숙박시설, 관련 서비스 업체 등으로 구성했고 경주지역 행사 유치와 개최 지원 서비스를 한다.

마이스 정책 지원과 마이스 유치, 서비스 등으로 나눠 마이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스 유치와 개최를 위한 컨설팅, 주관기관 지원, 로드쇼 및 박람회 공동 참가,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대 학생들로 구성된`경주 대학생 마이스 서포터즈`도 선서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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