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체납징수 높은 점수

포항시 남구 동해면은 2일 포항시가 진행한 `2015년 지방세정 읍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포항지역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동해면은 부과징수, 체납활동, 세정기반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최우수상과 함께 1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동해면은 지역철강업체 경기침체에 따른 열악한 세수여건에도 이진석 면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자주재원확보를 위한 헌신과 관허사업제한, 번호판영치, 부동산 및 채권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지방세 10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특수시책인 `체납세 총력정리 나도 세무공무원` 운영으로 면 사무소 전 직원들이 지방재정확보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 세수확보에 노력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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