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7월 14일까지 관내 345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시되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생산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으로 당해 사업체의 실적만을 조사표에 기재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이 자료는 산업구조분석 및 산업정책 수립, 중소기업 인력수급분석 및 지원 등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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