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종사하는 불자들로 구성된 언론사불자연합회(회장 정일태)는 오는 27, 28일 이틀간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연다.

언론사불자연합회는 당초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템플스테이를 열 계획이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오는 27일로 2주 연기했다.

정일태 언론사불자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 언론사 불자들은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수불 스님을 친견하고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언론사불자연합회는 지난달 1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봉축타 점등식을 봉행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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