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2015 귀농귀촌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상담 및 의성군 홍보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는`농촌아 부탁해! 갈곳을 부탁해! 방법을 부탁해! 일자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지자체정보관, 일자리채용관 등을 마련하고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련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세번째로 도시민 유치 박람회에 참가하는 의성군은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 전담부스를 열고 귀농시책과 영농정착지원에 대한 1:1 상담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 귀농준비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농업관련 지원정책 등을 수록한 `의성군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부하고 귀농 전반에 대한 실질적이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권기섭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의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토지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예비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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