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 2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주최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4년 시·군구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부분 전국 상위 2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2013년 9월 사업을 시작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과 열악한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유일하게 평가 1위를 받았으며 사업시작 이후 첫 평가에서 당당하게`전국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지도 낮은 드림스타트 사업홍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과 가정에 대한 보육 및 건강, 교육, 복지,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 후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

/이동구기자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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