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런투유` 김태우 대표·금진욱 이사
이는 2013년과 2014년 독도수호기금과 학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세 번째다.
기금을 전달받은 노석균 총장은 “모교 총학생회장 출신들이 이렇게 졸업하고 나서도 학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줘 정말 고맙다”며 “아직 사회 초년생인 선배들이 기탁한 값진 돈인 만큼 꼭 필요한 후배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런투유`는 젊은 청춘들에 희망, 위로,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새로운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20대 대학생들과 젊은 사회 초년생들이 2013년에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3년과 2014년 `독도수호 YU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해 독도수호 선포식,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 버튼 터치 퍼포먼스를 접목한 독도사랑 힙합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수익금을 독도수호기금으로 내놓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