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상주 사랑 담은 음반 `삼백시티` 발표

【상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리더 기타리스트로 활약 중인 뮤지션 최희선<사진>씨가 최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고향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음반`삼백시티`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최희선씨는“음반은 기타 연주곡으로 상주를 평화롭고 정겨운 도시임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며“이 곡을 통해 고향 상주가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알리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희선씨는 상주시 홍보대사로 오는 7월 25일`상주시 한여름 밤의 축제`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위원장 이상인)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서 유명가수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에서 태어난 최씨는 국내 유명 대중음악 그룹에 몸담고 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 20여년간 가왕 조용필과 함께 밴드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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