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과 김영태 주무관
`무한추적팀` 사례 소개

포항시 재정관리과 김영태(세무7급·사진) 주무관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도 뉴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세외수입 활성화 방안 연구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포항시 무한추적팀`의 추진 동기와 실적, 사례 및 효과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무한추적팀 100억 징수하기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올해 1월 `무한추적팀`을 구성해 청사 뿐만 아니라 포항시 전 지역에서 번호판 영치 및 봉인 압류를 실시, 4월말 기준 2천909건, 32억4천500만원의 체납 처분과 135대 6억2천900만원의 공매처분 실적을 올렸다.

이외에도 각종 매출채권 압류, 급여압류, 지방보조금 지급에 따른 체납 조회 및 테마별 징수(표적 번호판영치, 건축법·농지법이행 강제금 등) 활동을 통한 100억원 이상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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